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도 선수단이 금 62개, 은 66개, 동 76개를 획득해 총득점 4만 1378점을 기록, 시도 종합순위 5위와 성취상 2위를 달성했다.종합 5위는 도 선수단이 목표로 한 종합 6위를 초과 달성한 성과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2년 만의 쾌거다.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앞서 코로나19로 대회가 중단됐던 지난 3년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9위의 성적을 점검하고 더 나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해 왔다.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는 카누(8연속 우승), 핀수영, 역도가 종목 종합 우
충남도는 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순위 6위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우리 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필영 행정부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제2부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참가 선수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결의문 낭독,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결단식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전 마지막 대회였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9위의 성적을 되돌아보고 지난 3년간 노력한 결과를 성적으로 보여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이번 대회에는 49개 종목에 선수 1263명, 임원
29일 충남체육회가 충남개발공사 여자일반부 소프트 테니스 팀 운영지원을 위한 협약을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체육회는 소프트 테니스 팀에게 연간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은 충남개발공사 소프트 테니스팀 운영지원을 통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목표달성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단에게도 훈련에 매진하여 성적으로 꼭 보상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권혁문 충남개발공사장은 소프트 테니스팀의 운영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천안시축구단이 6일 오후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출범식을 열고 ‘드림 투게더 천안(Dream Together Cheonan)’ 올해의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출범식은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천안시의장, 국회의원, 축구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사, 2019년 성과보고, 감독 소개, 임명장 수여, 선수단 소개, 취임인사,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난해 천안시축구단은 2008년 창단 후 2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고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2019 내셔널리그 2위
충청남도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충청남도 선수단 400여명과 함께 오늘(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했다.해단식은 단기 반환을 시작으로 종목별 종합 1위를 차지한 카누와 종합2위 씨름, 종합3위 복싱, 육상(로드), 철인3종 종목의 단체시상과 복싱에서 4년간 우승한 보령시청 김동회 선수를 비롯하여 3년이상 우승을 차지한 선수 등 이번 체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에 대한 노고치하와 격려도 함께 진행됐다.양승조 도지사는 해단식에서“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임원 모두에게 격려”를 하
우상혁(서천군청 육상팀)이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0으로 개인 통산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우상혁 선수는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로 2013~2016년 4회 연속 전국체전 정상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2위로 밀렸지만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금메달을 따냈다.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16년간 이어진 한국 높이뛰기 노메달의 아픔을 은메달로 치유한 우상혁 선수는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내내 고전했으나 다행히 전국체육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 세팍타크로 팀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안정적인 플레이와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서천여고 세팍타크로 팀은 16강전 전북 덕암정보고와의 첫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고 8강전 강원 횡성여고와의 경기에서도 역시 2대 0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기세를 몰아 준결승전에서 충북 한림디자인고를 만나 2대 0으로 기량을 펼치며 가뿐히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올해 최고 라이벌 팀인 부산 체고를 만나 세트 스코어 1대 1의 상황에서
공주시(시장 김정섭) 여자 역도팀 장은비 선수가 오는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여자 일반부 55kg급에 출전한 장은비 선수는 인상 81kg, 용상 104kg, 합계 185kg을 들어 올려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은메달, 합계 금메달로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1992년 창단한 공주시청 역도팀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최재규 감독 지도 하에 매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왔지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주시청 직원 22명은
보령시는 지난 7일 오후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보령 주산산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남훈 선수가 개인전 -90kg급과 무제한급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이남훈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유도를 시작했고, 2016년 청라중 3학년 재학 당시 전국 소년체육대회 금메달과 MVP를 시작으로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유도 남고부 –81kg급 금메달, 2019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 등의 성과로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여장현 교육체육과
충남도는 26일 충남도서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는 충청남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참가 선수단,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우리 도에서는 오는 10월 4일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1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양 지사는 “땀으로 도전하고 집념으로 일구어낸 여러분의 기개가 ‘더 행복한 충남’을 견인하는 희망과 역동의 에너지로 승화될 수 있도록 힘찬 승전고를 울려 달라”고 격려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양 지사는 3일 충남체고 선수단과 육상, 근대5종, 태권도, 인라인롤러, 마라톤 등 5개 종목 200여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인 논산공설운동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선수들과 전국체전 상위권 달성을 다짐하며 조깅을 한 뒤 특별훈련비를 전달했다.양 지사는 “선수 여러분은 충남과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가고 있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대회까지 후회 없이 준비하고, 거침없이 도전